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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민이 엄마 손 잡아주는 의젓한 아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민이의 의젓한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육우’를 주제로 한 11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됐다. 그중 ‘집밥 여왕’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함께 충청남도 태안에 있는 부모님 집을 찾아가 입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이른 아침 부모님 집에서 눈을 떴다. 오윤아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밤새도록 가마솥에 끓인 소머리국밥과 군침 넘어가는 시골 밥상이다. 부모님의 사랑이 가득 담긴 아침밥 먹방을 마친 후, 오윤아와 아들 민이는 근처에 위치한 작은 유원지로 나들이에 나섰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사진제공=KBS 2TV)
오랜만에 외출에 신난 민이는 엄마에게 뽀뽀를 하는 등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오윤아-민이 모자는 설레는 마음으로 바이킹을 찾아갔다. 평소 민이는 바이킹을 매우 좋아한다.

드디어 설렘 반, 두려움 반의 바이킹 운행이 시작됐다. 신이나 환호성을 지르는 민이와 달리 오윤아는 점점 바이킹이 높아지자 절규했다. 그 때 민이가 말없이 겁먹은 엄마 오윤아의 손을 꽉 잡아주고 어깨를 감싸 안아줬다. 어느덧 엄마를 지킬 수 있는 의젓한 아들로 성장한 민이의 모습에 ‘편스토랑’ 이모, 삼촌들 모두 기특해했다. 오윤아 역시 “이런 맛에 아이 키우는 것 같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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