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웹툰 원작 '편의점 샛별이'가 지창욱과 나이 12세 차이 김유정의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며, 꿀잼 인물 관계도를 예고했다.
19일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 순한맛 점장 지창욱X매운맛 알바생 김유정의 '1+1 꿀조합' 케미
지창욱, 김유정의 새로운 변신이 '편의점 샛별이'의 주요 관전 포인트였다. 돌아온 '로코 장인' 지창욱은 멋짐을 내려놓은 코믹 생활 연기로, 편의점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점장 최대현 캐릭터를 그렸다. 또 김유정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똘끼 가득한 알바생 정샛별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매력들을 선보였다.
허당끼 넘치는 '순한맛' 점장 최대현과 똘끼 충만한 '매운맛' 알바생 정샛별. 지창욱과 김유정의 시너지는 환상의 꿀조합 케미를 예고했다.
◆ 청춘들의 핫스팟 '편의점', 그곳에서 피어나는 꿈과 사랑
'편의점 샛별이'는 우리에겐 친근한 편의점을 무대로 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유발했다. 이에 걸맞은 생활밀착형 에피소드,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 다양한 사건들을 예고했다.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은 "'편의점 샛별이'에는 우리의 일상이 있고, 지금 이 순간 열심히 살아나가고 있는 우리의 청춘들이 있다"고 말하며, "가장 일상적이고 가장 평범한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며 '편의점 샛별이'만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 동네 편의점을 찾는 사람들, 개성만점 캐릭터+특급 카메오 향연
극중 지창욱, 김유정이 일하는 편의점 '종로 신성점'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 갔다. 정감 가면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음문석, 솔빈, 서예화, 윤수 등 청춘 배우들이 톡톡 튀는 활약과 김선영, 이병준, 우현 등 자타공인 명품 배우들이 맛깔 나는 연기로 재미를 더했다.
편의점 본사 인물들로 한선화, 도상우가 극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들 전망. 특히 드라마 곳곳에서 깜짝 등장할 특급 카메오들의 출격은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표 웃음 빵빵 '코믹 맛집'
'편의점 샛별이'는 지난해 '열혈사제'를 히트시킨 이명우 감독의 신작이다. '펀치', '귓속말', '열혈사제'를 연달아 성공시킨 이명우 감독은 탄탄한 연출 내공을 자랑하며, 드라마 팬들 사이 믿고 보는 감독으로 등극했다.
전작 '열혈사제'에서 보여준 코믹 연출은 안방극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던 바 있다. 이를 잇는 '코믹 맛집'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기대가 더해질 수밖에 없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