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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2쿼터 최종 라운드, SS501 김규종 VS 허영지 불붙은 댄스 배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코미디빅리그’(사진제공=tvN)
▲‘코미디빅리그’(사진제공=tvN)
‘코미디빅리그’의 2020년 2쿼터 준우승은 누가 될 것인가.

21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20년 2쿼터 마지막 라운드가 펼쳐지며, 대미를 장식할 코너별 특급 재미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은 준우승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쿼터 내내 승승장구한 ‘수카페’가 1위를 사실상 결정 지은 가운데, 2위인 ‘캐스팅 2020’과 3위 ‘리얼극장 초이스’가 쫄깃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 최성민, 이은지의 활약이 돋보이는 ‘캐스팅 2020’, ‘코빅’의 전통 강호 ‘리얼극장 초이스’는 마지막 필살기를 대거 방출, 반드시 준우승을 거머쥐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캐스팅 2020’에서는 두 명의 특급 게스트가 깜짝 등장해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안겼다. 영화 ‘본드걸’ 후속작 캐스팅 현장을 배경으로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 이은지가 신들린 연기력을 뽐내는 사이, SS501의 김규종과 ‘코빅’ MC로 활약 중인 허영지가 무대에 올라 댄스 배틀을 벌였다.

지난주 김규종은 수능 금지곡으로 유명한 ‘U R Man’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낸 데 이어, 이날 재출연해 존재감을 뽐낸다고. 허영지 역시 카라의 ‘미스터’를 무한 반복으로 보여주는 것도 모자라 10배속 댄스에 도전,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리얼극장 초이스’는 영화 ‘프리즌’을 패러디했다. 황제성의 파격적 분장과 양세찬, 문세윤의 개그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선사할 이날은 마지막 라운드인 만큼 역대급 인원의 출연진 이름이 벌칙판에 쓰여 쫄깃함을 더했다. 대세 코너 ‘수카페’에서는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이 영화 ‘라라랜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주인공으로 변신하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밖에 중위권 웃음 경쟁 또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현재 ‘이용진 VS 이상준’이 승점 13점, ‘슈퍼스타 김용명’이 11점을 기록하고 있고, 3주 연속 순위권에 오른 ‘페이크 특공대’가 8점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이용진 VS 이상준’ 코너의 이용진과 이상준은 백종원 매니저가 될 것인가, 지드래곤 매니저가 될 것인가를 놓고 입담 배틀을 벌였다.

‘슈퍼스타 김용명’에서는 단 한 번도 김용명 이름을 외우지 못했던 영화감독 신규진의 대반전 스토리가 펼쳐지며, ‘페이크 특공대’는 역대급 마술쇼로 순위권 진입을 노린다. ‘산 넘어 산’, ‘내사랑 진짜루’ 등도 비밀 병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20년 2쿼터의 최종 우승 코너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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