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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화]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니엘데이 루이스ㆍ피트 포스틀스웨이트 주연 실화 바탕 영화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세계의 명화' 아버지의 이름으로,(사진제공=EBS)
▲'세계의 명화' 아버지의 이름으로,(사진제공=EBS)
다니엘 데이 루이스, 피트 포스틀스웨이트, 엠마톰슨 주연의 실화 바탕 영화 '아버지의 이름으로'가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27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되는 EBS 세계의 명화에는 '아버지의 이름으로'가 편성됐다.

'아버지의 이름으로'는 테러사건에 연루되어 억울하게 복역한 아일랜드 청년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1970년 아일랜드는 시기적으로 어수선한 상태였다. 폭탄이 터지는 등 테러가 심했고 늘 군대가 거리를 메우고 있었다. 그때 제리는 철없는 무직의 청년으로 어느날 영국군 저격병으로 오해받아 영국군에게 쫓기고, 그만 폭동을 주도한 인물로 찍힌다.

아들이 걱정되는 아버지는 제리를 영국으로 가는 배에 태운다. 숙모댁을 가라는 아버지의 말을 무시하고 그는 히피들과 생활하다 아일랜드인을 싫어하는 친구들 때문에 함께 기거를 못하고 런던 시내를 배회한다.

바로 그날 한 식당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제리는 우연히 주운 매춘부의 열쇠로 그녀의 집에 들어가 돈을 훔치고 그 돈으로 고향으로 간다. 그뒤 히피 집단에 남아있던 친구가 경찰에 잡혀가고 뒤이어 영문도 모른체 제리도 경찰에 잡혀가게 된다.

심문 도중 협박과 폭력에 못이겨 허위 진술서에 서명을 하게 된 친구로 인해 공범으로 몰린 제리와 친구 폴은 경찰의 고문으로 길포드 식당의 테러범으로 지목된다. 처음 예상과는 달리 1976년, 아버지까지 연류되는데.

다니엘 데이 루이스, 피트 포스트스웨이트, 엠마 톰슨, 존 린치, 코린 레드그레이브 등 출연. 1994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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