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남궁훈(영어 이름 nkay) 카카오게임즈(K게임즈) 대표가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 자신의 연봉을 '페이커'와 비교했다.
남궁훈 대표는 28일 SBS '집사부일체'의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집사부일체'멤버들은 남궁훈 대표를 만나기 위해 취준생들이 가장 가고 싶은 취업 선호도 기업 순위 1위에 오른 카카오게임즈를 찾아갔다.
남궁훈 대표는 과거 맞고 ,테트리스 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열풍을 일으켰던 '한게임' 멤버였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내 돈 많이 가져가셨다"며 "사무실에 있는 자전거는 가지고 가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남궁훈 대표는 신성록의 '연봉' 질문에 "연봉은 프로게이머들 정도이고, 페이커 정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