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뭉쳐야 찬다' 안정환 공진단 약속(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무실점으로 승리시 공진단 한 상자를 쏘겠다고 안정환이 '어쩌다FC' 멤버들에게 약속했다.

2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신진식과 이대훈의 용병 선발전이 그려진 가운데, '3회 우승 한의사팀'을 상대하는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쩌다FC'는 김병현의 어시스트와 이대훈의 논스톱 슈팅으로 선취골을 얻었다. 이어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감했다.

전반전이 끝나고 작전 타임에서 안정환은 '어쩌다FC'의 팀워크에 고무돼 "오늘 승리하면 사비로 선수들에게 공진단 한 상자를 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단, 무실점으로 승리 시"라고 단서 조항을 달았다. 이에 '어쩌다FC' 멤버들은 골키퍼 김동현을 바라보며 그의 선방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