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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김재원 "백종원 대선후보 대망론, 해프닝 아니다" 전해철ㆍ탁석산과 토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전해철 김재원 탁석산 백종원 대망론 토론(사진=MBN '판도라' 방송화면 캡처)
▲전해철 김재원 탁석산 백종원 대망론 토론(사진=MBN '판도라' 방송화면 캡처)

김재원ㆍ전해철ㆍ탁석산이 '백종원 대선후보론'과 관련해 치열한 토론을 나눴다.

29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 김재원 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백종원 대망론, 해프닝은 아니다"라는 토론 주제를 제안했고,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탁석산 박사와 뜨겁게 설전을 치렀다.

김재원 전 의원은 "실제 우파미디어나 커뮤니티에서 종종 백종원 대표 영입론이 있었다. 백종원 대선후보론을 이야기해 파장을 일으키려고 노력한 것이라고 본다"라며 "미국 대통령 트럼프도 기존 정치인이 아니었다. 백종원 대표처럼 사업가로서 TV 서바이벌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얻고, 자유 시장 경제 원리를 전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지리멸렬하게 인물난이 이어지는 야당의 현실에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해철 의원은 "친근함이라는 장점이 있는 인물이다. 또 자영업자에 해답을 준다. 정치인한테 필요한 친근함과 문제 해결력 두 가지를 갖춘 인물"이라면서 "그렇다고 백종원 대표가 대망론의 주역이 되진 않을 것이다. 한국 정치에선 정당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탁석산 박사는 "백종원 언급은 일종의 메타포(은유)일 것이다. 대중성과 소통력이라는 대선주자의 조건을 백종원으로 얘기한 것"이라며 "함축적으로 백종원 대표를 언급하면 그 의미에 대해 해석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판도라' 출연진들은 윤석열 검찰총장, 전해철 의원 등을 유력한 대선후보로 예상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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