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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나이 37세에 뮤지컬 데뷔작 '렌트' 재참여 "남다른 감회"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비디오스타' 김호영(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김호영(사진제공=MBC에브리원)
김호영이 ‘비디오스타’에서 악플에 대한 심경 고백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배우이자 뛰어난 예능감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김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자신의 데뷔작인 뮤지컬 ‘렌트’를 약 20년 만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호영은 “2002년에 맡았던 ‘엔젤’ 역을 또 다시 맡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전하며,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비디오스타’ 덕에 오디션에 붙을 수 있었다”라며 의문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호영은 뮤지컬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홈쇼핑 등에서 화려한 입담과 넘치는 끼로 활약하며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깝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조권과 함께 이정현의 ‘바꿔’ 콜라보 무대를 펼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김호영은 녹화 말미에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내가 상처받는 것보다 가족들이 상처받는 것이 더 힘들다”라며 심경 고백을 전하기도 했다. 김호영은 “그럼에도 본인이 자신감 있게 살 수 있는 이유는 ‘엄마’”라며 어머니가 본인을 부르는 특별한 애칭을 공개했다.

한편, 김호영이 출연하는 뮤지컬 ‘렌트’는 13일에 막을 열었으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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