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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태국, 선로 위에서 장사하는 매끌렁 시장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EBS 세계테마기행' 태국(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 태국(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이 시장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태국 상인을 만났다.

1일 EBS '세계테마기행 스페셜'은 '장터 열전 3부. 아찔하고 유쾌하고, 태국'편이 방송된다.

기찻길 옆 세상의 아찔하고 유쾌한 태국 매끌렁 시장 등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형태의 재래시장 속으로 찾아간다.

▲'EBS 세계테마기행' 태국(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 태국(사진제공=EBS1)
태국 남부의 크고 작은 13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팡아만 해양 국립공원(Phang-Nga Bay National Park). 영화 007시리즈 '황금 총을 가진 사나이'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이곳에서 물속에 망치로 못을 박아놓은 것처럼 생긴 기암괴석을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본다.

▲'EBS 세계테마기행' 태국(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 태국(사진제공=EBS1)
사뭇송크람(Samut Songkhram)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시장’이 있다는데, 바로 기찻길 시장이라 불리는 매끌렁 시장(Maeklong Market). 겉보기에는 다를 게 없는 장터지만, 하루에 네 번 상인들 사이로 열차가 지나가는 이곳은 홍해처럼 갈라진 장막 속에 열차가 지나가고, 다시 선로 위에서 장사가 시작되는 아찔한 광경이 펼쳐진다.

▲'EBS 세계테마기행' 태국(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 태국(사진제공=EBS1)
왜 이렇게 위험한 기찻길 위에서 장사를 하는 걸까? 매끌렁 시장에서 10년 넘게 과자 가게를 하고 있는 어 씨를 만나 기찻길 시장에서 살아가는 그녀만의 노하우를 배우고, 그녀가 사는 마을 암파와(Amphawa)로 초대받는다. 암파와는 수상 시장으로 유명한데 해산물 어묵과 후워팍깟이라는 무로 만든 전은 반드시 먹어봐야 할 명물이다. 과자 가게 주인 어 씨의 집에 들러, 시장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태국 상인들의 하루를 느껴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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