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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탄 풍경, '해변의 여인' 발매 "세련된 감각 살렸다”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자전거 탄 풍경(사진=withHC(위드에이치씨) 제공)
▲자전거 탄 풍경(사진=withHC(위드에이치씨) 제공)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신곡 ‘해변의 여인’으로 돌아온다.

자전거 탄 풍경은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해변의 여인’을 발매한다.

‘해변의 여인’은 1971년 나훈아가 발표한 팝 발라드 넘버로, 자전거 탄 풍경은 원곡 느낌을 살리면서 그룹이 가진 포크 감성을 더했다.

편곡에 참여한 강인봉은 “팝 발라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나훈아의 원곡을 소프트 레게풍으로 편곡해 경쾌함과 세련된 감각을 살렸다”라고 밝혔다.

▲자전거 탄 풍경(사진=withHC(위드에이치씨) 제공)
▲자전거 탄 풍경(사진=withHC(위드에이치씨) 제공)
또 자전거 탄 풍경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군무에 첫 도전한다. 이들의 첫 군무는 1일 정오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인봉, 송봉주, 김형섭으로 구성된 자전거 탄 풍경은 포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정통의 포크록 밴드로, 격정 기타 댄스와 함께 여름 댄스곡 ‘해변의 여인’으로 올여름 가요계를 강타할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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