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
1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여서도의 보물 병포와 진포, 소라 물회 등 여서도가 만들어낸 여름 낙원으로 떠난다.
전남 완도 최남단의 섬, 국보급 돌담으로 둘러싸인 여서도는 여름 손님맞이로 시끌벅적하다. 섬 뒤편의 절벽에 살고 있는 ‘병포와 진포’가 그 주인공. 밧줄로 몸을 묶고 바위에 매달려야 만날 수 있단다. 병포와 진포 만나러 출동한 여서도 특공대, 김복히 할머니. 여든 셋의 나이에 밧줄이 없어도 절벽을 날아다니는데 할머니의 여름은 병포와 진포 덕분에 더할 나위 없이 즐겁다.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