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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민, 에이오에이 전 멤버 권민아 폭로 일축 "소설"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AOA 지민(비즈엔터DB)
▲AOA 지민(비즈엔터DB)

AOA 지민과 에이오에이 前 멤버 권민아(민아)의 진실게임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민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설'이라는 단어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AOA를 탈퇴한 멤버 권민아의 주장을 '소설'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싫어하는 한 멤버에게 10년을 괴롭힘 당했고, 결국 AOA를 탈퇴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멤버의 아버지가 최근 별세했다며, 장례식장에서 만난 자신을 보고 울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권민아는 자신의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선고를 받았으나, 자신을 괴롭혔던 멤버에게 혼나기 싫어 아버지의 임종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프로답게 해 언니도. 울지마 알았지"라며 "언니가 했던 말들 행동들. 그 기억 못 지운다"라고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권민아의 글 속 단서를 토대로 그가 말한 '자신을 괴롭히는 멤버'를 지민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지민은 '소설'이라는 표현으로 권민아의 폭로를 일축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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