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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보고' 이탈리아 베르가모, '예술의 도시'→'죽음의 도시' 코로나19 최다 확진자 마을의 일상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이탈리아의 베르가모(사진제공=KBS 1TV)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이탈리아의 베르가모(사진제공=KBS 1TV)
코로나19 최대 확진자 마을, 이탈리아의 베르가모에 직접 찾아간다.

4일 방송되는 KBS1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이탈리아의 베르가모를 직접 찾아가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베르가모 주민들의 일상을 취재했다.

코로나19로 ‘죽음의 도시’ ‘사이렌 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이라 불린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의 소도시 베르가모는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 거점으로 지목된 이탈리아에서도 가장 큰 희생을 치른 곳이다.

지난 3월 화장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군용 트럭이 수많은 시신을 옮기는 장면이 보도돼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이탈리아의 베르가모(사진제공=KBS 1TV)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이탈리아의 베르가모(사진제공=KBS 1TV)
이후 사태가 나아지자 이탈리아 정부는 콜로세움을 84일 만에 재개장하고 바티칸 박물관도 다시 문을 여는 등 봉쇄 조치를 완화했다. 더해 보건당국은 지난 4월 말부터 40여 일간 주민 2만 명을 검사한 결과 57%가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해 집단면역의 가능성 또한 제기했다.

한때 예술의 도시라고 불린 베르가모가 ‘죽음의 도시’가 되기까지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베르가모 주민들의 일상을 만나 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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