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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미초아칸주 아보카도 둘러싼 마약 카르텔…마약왕 '엘차포 구스만' 부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멕시코 아보카도(사진제공=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멕시코 아보카도(사진제공=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가 세계 최대의 아보카도 생산지 멕시코의 마약 범죄 조직의 악행을 알아본다.

4일 방송되는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총을 들고 스스로 자신의 농장을 지켜야 하는 아보카도 생산 농부들의 일상을 취재했다.

멕시코 중부의 미초아칸주는 세계 최대의 아보카도 생산지이다. 아보카도로 미국에만 한 해 50만 톤을 수출하며 연간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이곳은 많은 농부가 빈곤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게 됐다.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멕시코 아보카도(사진제공=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멕시코 아보카도(사진제공=KBS 1TV)
그러나 아보카도가 경제적 이익만 가지고 온 것은 아니다. 이른바 '돈 냄새'를 맡고 마약 범죄 조직이 찾아온 것. 악명 높은 멕시코의 마약 범죄 조직은 몇 해 전부터 농부들로부터 재배 면적 당 100달러, 아보카도 무게 450그램당 10센트 등 일정 금액을 책정해 '보호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강탈해 가고 있다.

최근에는 아보카도 농장의 이권을 놓고 범죄 조직 간의 유혈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중 가장 악랄한 조직인 CJNG(할리스코 신세대 그룹)는 올해 6월에 연방판사 부부를 살해하고 멕시코시티 경찰서장을 암살하는 등 마약왕 ‘엘차포 구스만’의 뒤를 이어 새로운 왕좌를 꿈꾸고 있다.

미초아칸주의 아보카도 의존도가 커질수록 지역의 치안 상황 또한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구체적인 대안이 없는 정부에 자신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는 미초아칸주 농부들. 미초아칸주 범죄 조직의 실태와 총을 들고 자신의 농장을 지켜야하는 아보카도 생산 농부들의 일상을 현지 취재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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