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포레스텔라 '챔피언스'(사진제공=KBS2)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는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020 상반기 왕중왕전'에 참여했다.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마지막 상반기 결산 티켓을 획득한 포레스텔라는 이날 조수미의 '챔피언스(Champions)'을 선곡해 환상적인 화음으로 만들어낸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포레스텔라는 "크로스오버를 대표해서 나온 것 같다"라며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선배님의 챔피언은 모든 국민이 전주만 들어도 전율을 느낄수 있는 곡이다. 요즘 같은 시기에 응원의 힘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텔라의 노래를 들은 김호중은 "이 무대는 포레스텔라가 아니면 과연 어떤 분들이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아직도 가슴이 뛴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포레스텔라는 3연승을 달리던 몽니를 꺾고 1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