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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철, '한 번 다녀왔습니다' 출연진 등장 예고…조미령 잡으러 왔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조미령, 조한철(사진제공=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조미령, 조한철(사진제공=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다음화 예고에 조미령을 잡으러 조한철이 등장한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상엽이 이민정과 이혼을 후회했다.

이날 윤규진(이상엽)은 이정록(알렉스)과 대화하며 웃는 송나희(이민정)를 바라보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송나희가 이혼을 통보한 날을 떠올리며 뒤늦게 후회했다.

윤규진은 송나희를 찾아갔고 놀이터에서 맥주를 마셨다. 윤규진은 "너 지금 행복하냐. 우리 말이야. 좀 더 행복해지고 싶어서 헤어진 거잖아. 그래서 지금은 잘 가고 있나 해서"라고 물었다.

송나희는 "좋아. 마음도 편하고. 식구들이랑 복작거리는 것도 꽤 적응되고. 그러는 넌. 넌 어떤데?"라며 털어놨고, 윤규진은 "나. 글쎄. 나 졸리다. 갈게"라며 서둘러 자리를 떠나며 눈시울을 붉혔다.

대학교에 편입한 송다희(이초희)는 어려운 강의를 따라가느라 힘들어했고, 점심도 혼자 먹었다. 이때 남자친구 윤재석(이상이)에게 전화가 왔다.

송다희는 "애들은 지들끼리 벌써 친하고, 난 나이 많은 편입생이고, 같이 밥 먹을 친구 만들기도 쉽지 않다. 지금 나 혼자 빵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윤재석은 "그럴 줄 알았으면 내가 확 날아가서 같이 먹어줄 걸"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윤재석은 여자친구 송다희와 점심을 먹으려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계획했다. 점심을 사서 캠퍼스에 찾아왔지만, 선약이 있는 모습을 보고 도시락만 주고 쿨하게 돌아섰다.

연홍(조미령)은 과거 인연을 빌미로 강초연(이정은)을 찾아 열흘만 신세를 지겠다고 했다. 이후 연홍은 온 시장을 들쑤시고 다니며 사고뭉치로 전락, 시장 상인들과 마찰을 일으켰다.

방송 말미 윤규진은 이정록과 함께 퇴근하는 송나희를 붙잡았고, "나랑 이야기 좀 해"라며 부탁했다. 송나희는 "급한 거 아니면 내일 하자"라며 거절했고, 윤규진은 "아니. 지금. 지금 해야 돼"라며 매달렸다.

이어진 다음회 예고에서 조미령과 조한철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대립 상황을 펼쳤다. 긴박한 상황에 몰린 듯한 연홍에게 그녀를 위협하는 조한철의 모습이 그려진 것. 극 중 조한철은 연홍에게 돈을 빌려준 건달로 출연한다.

조미령과 조한철의 숨 막히는 대립은 5일 방송되는 KBS2‘한 번 다녀왔습니다’59~60회에서 펼쳐진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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