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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화마을에 울려퍼진 달리기ㆍ사랑하기 때문에ㆍ타투ㆍ물어본다…독립영화계 위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비긴어게인 코리아'(사진제공=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사진제공=JTBC)
강릉영화마을에서 열린 '비긴어게인 코리아' 버스킹에서 '달리기', '사랑하기 때문에' 등이 울려퍼졌다.

4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는 강릉영화마을을 찾아 독립영화계를 위로했다.

이소라는 "독립영화 관계자분들이 오셨다"라며 "요 몇개월 상황을 영화로 표현하면 한편의 재난영화가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립영화계도 타격을 크게 입었다고 들었다. 어떻게 응원을 전해드릴까 고민하다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다. 여러분의 영화가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인 것 처럼 저희 공연도 여러분에게 그런 마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수현과 이하이는 윤상의 '달리기'를, 이소라와 정치찬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불렀다.

적재는 자신의 자작곡 '타투'를 선사했고 마지막으로 '비긴어게인' 멤버 모두 이승환의 '물어본다'를 합창해 큰 감동을 안겼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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