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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불타는 청춘' 등장 반가운 새 친구…과거 강경헌과 핑크빛 로맨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배우 윤기원(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기원(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기원이 '불타는 청춘'에 출격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윤기원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진지함과 코미디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는 '불타는 청춘' 특유의 시트콤 분위기에 난감해하면서 모두를 빵빵 터뜨리는 입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윤기원은 이날 방송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했다. 그는 "먼 곳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왜 오셨느냐"라는 질문에 답하려 했으나, 질문을 해 놓고 딴 소리만 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여기는 룰도 없고...누구한테 말해야 해요"라고 갈 곳 잃은 눈빛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 "심심해서 재 봤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오토바이로 오는 데 8시간 50분 걸리더라"며 '바이크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드라마 ‘대왕 세종’에 함께 출연했던 강경헌에게 대시했던 기억을 떠올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강경헌은 미모를 자랑하며 후궁 역을 맡았지만, 윤기원은 내시로 출연해 구박받는 배역이었다.

윤기원은 "설렁탕집에서 다 같이 밥 먹다가 '나랑 한 번 사귀어보지 않을 테요'라고 던졌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차였다"라고 고백했고, 강경헌은 "그 때 제가 서른 넷, 오빠가 서른여덟이었다"면서 기억이 안 난다고 자폭해 폭소를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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