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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박보검ㆍ박소담 주연 '청춘기록'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6.19% 주가 하락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팬엔터테인먼트(출처=팬엔터테인먼트)
▲팬엔터테인먼트(출처=팬엔터테인먼트)

박보검ㆍ박소담 주연의 드라마 '청춘기록'을 제작 중인 팬엔터테인먼트(068050)의 주가가 급락했다.

팬엔터테인먼트의 7일 종가는 주당 4,8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19%(320원) 떨어졌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지난주 외국인과 기관들이 대량 순매수하며 52주신고가를 기록할 만큼 눈에 띄는 주가 상승을 보였으나, 이날 하락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의 제작사다. '청춘기록'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왓챠(WATCHER)' 등을 연출한 안길호PD가 메가폰을 잡았고, '닥터스', '사랑의 온도'의 하명희 작가가 집필했다. 또 '구름이 그린 달빛', '남자친구'의 박보검과 영화 '기생충'의 박소담이 주인공을 맡은 기대작이다.

한편, 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Tencent) 그룹의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청춘기록' OST 앨범 음원에 대한 유통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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