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EBS '세계테마기행'이 칠레의 아타카마사막, 볼리비아의 알티플라노고원, 우유니 소금사막을 만난다.9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제4부. 아타카마와 우유니'에서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과 눈부시게 하얀 소금사막으로 박문호 공학박사와 함께 모험을 떠나본다.
지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가 있는 사막이자 가장 메마른 사막인 아타카마사막(Atacama Desert).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과 무지개 계곡에서 황량한 줄무늬 산과 다채로운 빛깔의 암석 지대에서, 그 옛날 바다였던 흔적들을 찾아본다.칠레의 건조하고 고지대에 위치한 아타카마 사막엔 또 다른 보물이 하나 있다. 바로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전파망원경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 집합체(Atacama Large Millimeter Array), 일명 알마(ALMA)라 불리는 곳이다.이곳에서 쏟아질 듯 밤하늘을 가득 메운 별을 감상하며 우주와 자연, 인간을 되돌아본다. 이어 볼리비아의 알티플라노고원으로 향한다.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알티플라노고원의 보석’ 우유니 소금사막(Salar de Uyuni). 여명에서 일출까지, 우유니의 장관을 감상하고 광활한 소금사막의 비밀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