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호중 사랑했지만 열창(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김호중이 '사랑했지만'으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9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과 '현역7'의 신청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도의 여성 신청자 '수선화'는 노래를 듣고 싶은 가수로 김호중을 호명했다.

신청자는 "갈비뼈가 골절돼 집에 누워서 트로트를 들었고, 김호중의 노래가 위로가 됐다"라고 김호중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신청곡으로 밝혔다.

김호중은 김희재와 함께 듀엣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명품 하모니를 보여줬다. 김호중과 김희재는 97점을 받았고, '현역7'와 점수 차이를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