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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트럼프 대통령 WHO 탈퇴…의도는?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사진제공=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사진제공=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이 트럼프 대통령의 WHO 탈퇴 선언에 대해 취재했다.

11일 방송되는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중에 선언한 WHO 탈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어떠한 의도가 숨어 있는지 알아본다.

지난 6일 미국이 WHO(세계보건기구)에 탈퇴서를 제출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WHO가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지 못하면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하며 개혁을 요구한 지 약 두 달 만에 일어난 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탈퇴 이유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에서 WHO가 중국 편향적이라는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제 역할 역시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WHO 탈퇴가 현실화되자, 미국 내에서도 반대의 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선 승리 시 WHO에 재가입하고 지도력도 회복할 것”이라고 공언하며 쟁점화에 나섰다.

게다가 미국은 WHO 탈퇴 전,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있다. 바로 WHO에 지불해야 할 회비와 기부금 등 2억 달러가 밀려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미국이 실제 WHO에서 탈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각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WHO 탈퇴에 대한 또 다른 의도가 있을 것으로 분석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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