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과 이상엽이 다시 연애를 시작한다.

11일 공개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63~64회 예고에서는 새롭게 연애를 시작하는 송나희(이민정), 윤규진(이상엽) 커플 이야기가 그려졌다.

송나희는 "나랑 연애하자 윤규진"이라며 "처음부터 제대로, 천천히"라고 했다. 이어 "너를 다시 알아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윤재석(이상이)과 송다희(이초희)는 서로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송다희는 "왜 이렇게 질투가 심할까"라고 했고 윤재석은 "왜 나보다 그 녀석을 더 믿어요"라고 답답해 했다.

쇼핑몰을 시작한 송가희(오윤아)에게 첫 주문이 들어왔고 박효신(기도훈) 등은 함께 행복해 했다.

송영달(천호진)은 앞서 죽은줄 알았던 동생 송영숙의 행방을 찾았던 구둣방을 했다던 사람을 만나게 됐고 "내동생 영숙이 어디다 내버렸냐"라고 멱살을 잡으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 63~64회는 12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