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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군 채수향 "군사기밀 사건 터져 미사일부대 선제 타격 전멸"(모란봉클럽)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모란봉클럽' 북한여군 채수향(사진제공 = TV CHOSUN)
▲'모란봉클럽' 북한여군 채수향(사진제공 = TV CHOSUN)
'모란봉클럽'에 북한 군대에서 활약했다는 여군들이 출연해 각 부대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모란봉클럽'에서는 '천하무적!' 북한 군대를 책임졌던 여군들이 등장해 파란만장했던 지난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신입회원 채수향이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김 위원장 시대 '대세'라는 포병부대 산하 518 훈련소에서 간호장으로 복무했다"라며, "적군이 올라오면 전후방 방어와 동시에 유사시에 선재 타격하는 것이 임무였다"라고 말했다. 간호사로 복무했지만 훈련 역시 만만치 않았다면서 "간호병도 토요일에 30kg의 군장을 메는 토요 강행군 훈련을 피할 수 없었고, 2011년 김정일 사망 후에는 준전시 상태가 선포돼 군사복무하면서 가장 긴장했던 시기"라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평양을 지키는 수도방어사령부 통신병 출신, 황연재 회원이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녀는 남한에 비행기가 뜨면 연대에서 "번개!"라고 오는 연락을 2분 안에 중대에 전달해야 했다고. 또한 사격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200m 떨어진 거리에서 움직이는 이동목표도 '백발백중' 적중시켜, 제대할 때까지 '1번 사격수'였다"라고 자부심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처음부터 자신의 정체를 꽁꽁 숨겨 궁금증을 자아냈던 신입회원 박정애는 '북한군 연대장의 아내'였는데, "승진이 빨랐던 남편 때문에 13번이나 이사를 다니며 모든 훈련을 거쳤다"라며 "이렇게 힘든 줄 알았으면 시집을 안 갔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 밖에 남한에 정착한 지 한 달 된 신입회원 이강민이 "진짜 북한의 이야기를 하러 나왔다"라며 최근 북한 젊은이들의 연애 모습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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