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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희, 나이 51세 지상렬 소개팅女…MBC 공채 탤런트ㆍ요리 연구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조수희 지상렬 소개팅(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조수희 지상렬 소개팅(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수희와 나이 51세 개그맨 지상렬이 '아이콘택트'에서 소개팅을 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가수 노사연이 "저의 최애 남자 후배, 지상렬 씨에게 만남을 주선하려 한다"라며 지상렬을 눈맞춤방에 초대했다. 노사연은 "상렬이와는 정말 가족 같은 사이"라며 "최근 고령의 상렬이 어머님을 뵈러 갔는데, 상렬이 장가 가는 모습 보고 싶으시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시더라"라고 지상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오늘 만남으로 만약 지상렬이 결혼에 골인하면 이무송 씨와 사상 최초로 부부 주례를 서겠다"라며 "축가는 내가 '만남'을 부르겠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눈맞춤 상대가 누구인지 전혀 모른 채 나타난 지상렬은 "요즘 제 일상의 즐거움은 반려견 돌보기와 술자리"라며 소개팅과는 아주 거리가 먼 모습을 보였다.

노사연이 눈맞춤방에 초대한 여성은 배우 겸 요리연구가 조수희였다. 조수희 역시 눈맞춤 상대가 지상렬이라는 것을 모른 채 "이 프로그램 보면 다들 울더라. 휴지를 갖고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눈맞춤방에서 조수희를 만난 지상렬이 "어? 안녕하세요?"라며 흔들리는 눈빛을 보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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