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비디오스타' 신인선(사진제공=MBC에브리원)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신인선이 출연해 예능 대세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비디오스타’ 두 번째 출연을 하게 된 신인선은 “지난 출연 때 본인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라며 “이로 인해 광고 섭외와 뮤지컬에 캐스팅됐다”라는 희소식을 전했다. 이어 신인선은 캐스팅 된 뮤지컬 '모차르트'의 한 장면을 공개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또한 지난 출연 때 ‘전신 왁싱’ 사실을 밝혔던 신인선은 “방송 후 팬들에게 제모 크림 선물을 받았다”라며 여전한 제모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선배 송대관, 진성이 “왁싱이란 단어조차 들어본 적 없다”라고 하자 왁싱 사랑을 전하며 왁싱 전도사가 되었다.

이어 신인선은 “요즘 초등학생들 장래희망이 신인선으로 바뀌었다”라며 본인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신사임당을 신인선으로 잘못 쓴 것이라고 오해한다”라며 웃게 했다.

이날 신인선은 도시 개와 시골 개 성대모사에 이어 시아준수의 모창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MC들에게 “시아준수 성대모사는 대한민국 제일”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뿐만 아니라 신인선은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함께 신곡 '신선해' 무대도 공개하며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