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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키이스트, 주가 4.08% 상승…방탄소년단 日 정규 4집 효과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본보기▲키이스트 로고(사진제공=키이스트)
▲키이스트 로고(사진제공=키이스트)

방탄소년단 일본 정규 4집이 오리콘차트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가운데,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불리는 키이스트의 주가가 상승세를 그렸다.

키이스트의 주가는 16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8%(650원) 상승한 16,6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9일 11,400원까지 떨어졌던 키이스트의 주가는 이날 한때 17,250원까지 상승했다. 2주 사이 약 50% 가까운 상승세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구 디지털 어드벤처)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해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발매한 방탄소년단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가 일본 오리콘차트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오리콘차트에서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앨범 첫날 판매량 신기록일 뿐만 아니라, 올해 일본에서 발매된 모든 앨범의 첫날 판매량 가운데 가장 큰 수치이다.

이는 2018년 4월 발매된 일본 정규 3집 'FACE YOURSELF'의 첫날 판매량인 18만 8000여 장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일본 내 상승하는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짐작하게 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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