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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네마] 영화 콘택트, 조디 포스터 주연 '우주에 생명체가 인간뿐이라면 엄청난 공간 낭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콘택트
▲콘택트
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 콘택트가 안방극장에 펼쳐진다.

19일 방송되는 EBS '일요시네마'에는 영화 '콘택트'가 편성됐다.

천재 천문학자 엘리의 목표는 ‘학문적 자살’이라고 비웃음 당하는 지적인 외계생명체 발견이다. 무신론자에 사교성도 없는 엘리는 이곳저곳의 천문대를 전전하며 기부금을 받아 연구를 이어간다. 그러나 베가성으로부터 송신된 외계신호를 포착한 뒤 모든 것이 달라진다. 갑자기 온 세상이 그녀의 연구에 주목하고 정부가 개입해 연구주도권을 빼앗아가고 연구결과를 검열 당한다.

설상가상 해독된 외계신호에 수송선 설계도가 포함돼 있음이 밝혀지면서 전 세계가 제작비를 모아 수송선을 제작하고 엘리는 그 수송선에 탑승하고 싶어 하지만 신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탈락한다. 하지만 완성된 수송선은 어느 광신도의 자살폭탄 테러로 파괴되고 엘리는 비밀리에 예비용으로 제작된 수송선에 탑승하게 된다. 과연 외계인이 알려준 수송선은 엘리를 어떤 우주로 보내 줄 것인가, 그리고 엘리는 그 우주에서 무엇을 보게 될 것인가?

조디 포스터, 매튜 맥커너히, 제임스 우즈, 존 허트, 톰 스커릿, 윌리암 피츠너, 데이빗 모스 등이 출연했다. 1997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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