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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트와이스 끌고 니쥬 밀고…JYP, 주가 5거래일 연일 상승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트와이스(비즈엔터DB)
▲트와이스(비즈엔터DB)

JYP엔터테인먼트(035900)가 트와이스의 첫 온라인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52주 신고가를 또 새로 썼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0일 오전 11시 10분 전 거래일 대비 3.84%(1,200원) 상승한 32,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JYP는 32,9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JYP는 지난 6월 26일 18,700원에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됐다. 한 달도 안 돼 약 73% 이상의 상승이 가능했던 것은 트와이스와 니쥬(NiziU)의 공이 컸다.

트와이스는 지난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는 지난 3월 코로나19 여파로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피날레 공연이 취소된 것에 아쉬워했던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기획돼, 무대를 시청하는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욘드 라이브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시작해 최첨단 증강현실(AR), 디지털 인터랙션, 화려한 아트워크 등 우수한 기술이 뒷받침된 색다른 공연으로 인정 받았다.

▲NiziU(니쥬)(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NiziU(니쥬)(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일본에서 활동할 걸그룹 '니쥬(NiziU)' 역시 JYP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JYP는 최근 일본에서 진행한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최종 선발된 9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JYP는 멤버 선발부터 트레이닝, 기획, 제작, 매니지먼트까지 모든 과정을 맡아 남다른 프로듀싱 능력을 발휘했다.

니쥬는 지난달 30일 프리 데뷔 앨범을 공개한 데 이어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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