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 이영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안정환과 이영표가 나이 1세 차이 축구 선수 선·후배 케미를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보여줬다.
20일 첫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안정환과 이영표는 황도섬에서 자연인을 만났다. 두 사람은 휴대폰 연결도 되지 않는 오지 생활에 적응하기로 했고, 두 사람은 성게 채취를 위해 바다로 나갔다.
성게를 손에 넣은 두 사람은 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안정환은 불을 피우는 이영표를 보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영표가 불을 잘 못피운다는 말에 안정환은 "곱게 자랐구나"라며 핀잔을 줬다.
또 "생나무는 안된다. 다시 피워야된다"라고 타박하자 이영표는 "2002년 때 만큼 호흡이 안맞는다"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싸우면 다행이야' 촬영지인 황도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에 속한 작은 섬이다. 안정환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며 이영표는 1977년 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