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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스투리노, 빅사이즈 모델이 자신의 비키니 사진에 악플 써놓은 이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케이티 스투리노(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케이티 스투리노(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빅사이즈 모델' 케이티 스투리노의 자기 몸 긍정주의를 전파하기 위해 스스로 악플을 적었다는 것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퀴즈로 출제됐다.

2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방송인 장성규가 출연한 가운데, 빅사이즈 모델 케이티 스투리노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제작진은 "패션계 신선한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뚱뚱한 여성도 셀러브리티 들과 같은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유명인들의 의상을 패러디하는 빅사이즈 모델 케이티 스투리노가 있다"라며 "최근 그녀는 몸매를 당당하게 드러낸 자신의 비키니 사진에 이런 문구를 함께 올렸다. 이 문구는 무엇일까"라고 말했다.

정답은 스스로 자기 사진에 악플을 써넣었다는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케이티 스투리노는 뉴욕의 광고인으로, 결혼하면서 몸매에 집착했지만 27kg이 더 쪘다. 하지만 살이 불어나자 오히려 자신 몸을 사랑하게 됐다.

케이티 스투리노는 자기 몸 긍정주의 전파하기 위해 블로그 시작했고, 몸매 당당하게 드러내는 사진을 올리며 스스로 자기 몸을 사랑해야 가장 큰 악플러인 나를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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