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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여자친구, '직업 재즈가수' 박현선 "나이 19세 차이, 부모님 반대 심했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양준혁 여자친구 박현선 공개(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양준혁 여자친구 박현선 공개(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양준혁 여자친구 박현선이 '뭉쳐야 찬다'에 출연, 나이 19세 차이를 극복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양준혁의 예비신부, 재즈가수로 활동 중인 여자친구 박현선이 출연했다. 박현선은 깜짝 등장해 밴드와 함께 이소라의 '청혼'을 열창했다.

양준혁은 "결혼할 색시"라며 수줍게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이날 양준혁은 "12월 5일 고척돔 야구장에서 결혼한다. 자선 야구 대회를 하는데 이벤트식으로 하려고 한다. 여건이 된다면 팬들도 초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준혁과 박현선의 나이 차이는 19살이었다. 박현선은 "아버지께서 양 선수가 흠 잡을 곳 없지만 나이가 좀 걸리네 하더라. 이건 아닐세 라면서"라고 털어놨다.

부모님의 승낙을 받아낸 계기는 양준혁의 성실함이었다. 박현선은 "부모님께서 운동생활을 18년 했다는 걸 높이 사셨다"며 "우선 제가 오빠를 만나고 잘 먹고 얼굴도 좋아지고 살이 많이 쪘다. 엄마 아빠가 그걸 보고 안심을 하셨다"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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