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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이모티콘, 비속어·성차별 논란에 3시간 만에 삭제→수정 후 판매 재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루피 이모티콘(출처=카카오이모티콘샵)
▲루피 이모티콘(출처=카카오이모티콘샵)

'뽀로로' 캐릭터 '루피' 이모티콘이 출시된 지 3시간 만에 삭제됐다가 논란이 된 부분을 수정 후 다시 판매를 시작했다.

카카오는 지난달 31일 뽀로로 측이 제작한 '잔망 루피' 이모티콘을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공식적으로 판매했다. 그런데 출시 직후 SNS에서는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는 루피 이모티콘에 욕설, 비속어 등의 문구가 포함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루피'는 뽀로로에 등장하는 꼬마 비버 캐릭터로 최근 SNS 상에서는 루피를 합성해 만든 다양한 이미지가 유행하고 있었다.

이날 논란이 된 이모티콘은 '명존쎄(명치를 매우 세게 치다는 말의 비속어)', 욕설을 하는 듯한 입모양 등이 포함됐다. 또 소녀 복장을 한 루피가 ‘오또케 오또케’(어떡해 어떡해)라며 당황해하는 표정을 짓는 이모티콘은 여성의 수동적인 태도를 비꼬는 단어로 일각에서 사용된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카카오 측은 공개 3시간 만에 즉각 판매를 중단하고 이모티콘을 삭제했다. 오후 11시 해당 이모티콘은 논란이 된 부분들을 삭제하고 다시 판매를 시작했다.

한편 이번 논란에 대해 카카오 측은 별다른 공지를 내지 않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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