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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홍성흔 가족, 달라도 너무 다른 남매 고민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공부가 머니?' 홍성흔 가족(사진제공=MBC)
▲'공부가 머니?' 홍성흔 가족(사진제공=MBC)
한국 프로 야구 대기록의 주인공 홍성흔 가족이 '공부가 머니?'에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한국 신인왕부터 6번의 골든 글러브 수상까지 베어스의 영원한 캡틴 홍성흔 가족이 출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매에 대한 교육 고민을 털어놓는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통산 다섯 번째 우타자 최초 2,000 안타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홍성흔은 신인왕부터 여섯 번의 골든 글러브까지, 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루키팀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정식 코치로는 한국인 최초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에 머물고 있는 그가 가족과 함께 ‘공부가 머니?’를 찾는다.

슬하에 중학교 3학년 화리와 초등학교 6학년 화철이를 두고 있는 홍성흔 부부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매의 교육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다. 2~3살 때부터 궁금한 게 많아 학습적인 질문을 던지던 화리와 달리, 화철이는 어릴 때부터 장난이 심해 유치원 졸업을 한 번도 하지 못했었다.

이런 성향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화리는 눈 뜨자마자 독서를 시작, 영어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는가 하면, 화철이는 온라인 수업을 하는 동안에도 부모님과 누나의 눈을 피해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극과 극 남매를 둔 홍성흔은 “솔직히 말해서 아이들 교육문제 때문에 부부 싸움이 잦아요”라고 고백해 이 가족의 고민 사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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