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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민족' 첫 예선 진행…전국의 숨은 고수들 대거 몰려 ‘흥행 청신호’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트로트의민족'(사진 제공=MBC)
▲'트로트의민족'(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이 첫 예선부터 차원이 다른 엄정한 심사로 오디션의 품격을 높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MBC ‘트로트의 민족’은 전현무, 박나래, 김숙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왕을 발굴한다는 소식으로 나날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과 2일, 제작진의 사전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예선이 진행됐다.

제작진은 “8월 20일까지 예선 접수를 받고 있지만, 지원자가 폭주해 1차 예선을 우선 실시했다. 아직 지원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는 추후 지역별 현장 예선도 마련돼 있으니 20일까지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첫 현장 오디션은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이틀에 걸쳐 이뤄졌다. MBC의 초특급 프로젝트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실력파 고수들이 대거 집결해 본선을 방불케 한 긴장감이 조성됐다.

특히 첫 현장 예선에서는 유명 트로트 작곡-작사가, 오디션 전문 음악감독, 보컬트레이너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노래강사 4대 천왕’으로 뽑히는 전국의 스타급 노래강사들까지 심사위원으로 나서서 차별화를 이뤘다. 예선 때부터 냉철하고 엄정한 심사를 진행해, 진정한 트로트 가왕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작진은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는 트로트 전문가들의 심사위원 합류로 천군만마를 얻었다. 예선부터 차별화된 고품격 오디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정점을 찍을 ‘트로트 가왕’의 탄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개념 지역유랑 트로트 서바이벌인 ‘트로트의 민족’은 남녀노소 제한 없이 트로트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트로트의 민족’은 올 가을 방송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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