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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안성훈과 함께한 충무김밥ㆍ서피랑 마을 등 '통영 여행 1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오늘저녁' 안성훈(사진제공=MBC)
▲'오늘저녁' 안성훈(사진제공=MBC)
통영의 충무김밥, 서피랑 마을 등 '미스터트롯' 가수 안성훈이 통영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어서와, 우리 동네'에서는 안성훈이 통영을 찾는다.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황태자, 안성훈. 이제는 연예계 대표 여행, 먹방 주자의 자리를 노린다. 8월 맞이 첫 여행지는 우리나라의 대표 미(美)항, 통영이다. 한려수도 해상공원 동쪽의 맑고 깨끗한 남해뿐 아니라, 볼거리와 먹을거리 많기로도 이름난 곳이다.

남해 비경 보며 나고 자란 걸출한 문화예술인들이 이곳에서 태어났을 만큼 곳곳에 예술혼까지 충만한 곳이다. 뿐만 아니라 통영은 ‘애국’의 도시이기도 하다. 충무공 이순신을 기념하는 이순신공원 인근 거리엔 그의 호를 딴 충무김밥이 유명하다.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통영 충무김밥은 호래기(꼴뚜기)와 시락국(시래기와 된장을 넣어 끓인 국)을 함께 내어주는 것이 특징으로 통영 서민들의 배고픔을 달래준 대표적인 음식이다.

통영의 서쪽 절벽, ‘서피랑 마을’은 달동네에서 아름다운 벽화 마을로 변신했다.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진 99계단을 따라 오르다 보면 사진 명당, 서포루가 보인다. 서피랑 정상 서포루에서 바라보는 물의 도시, 통영의 전망까지~ 지금 가장 파란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통영 여행 1부를 만나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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