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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혈 때문에 시작한 특수청소" 김새별 대표가 전한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유퀴즈'에 김새별이 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구절이 인용됐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퀴즈'에 김새별이 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구절이 인용됐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책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을 쓴 김새별 특수청소전문가가 '유퀴즈'에 출연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했다.

김새별 대표는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고독사, 자살, 범죄 현장을 청소하며 죽은 이의 마지막 흔적을 지울 때 겪었던 고충, 잊혀지지 않는 사연, 트라우마를 덤덤하게 밝혔다. 떠난 이와 남은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에 유재석, 조세호는 탄식으로 일관했다.

김새별 대표는 어떻게 특수청소를 시작하게 됐느냐는 질문에 "장례지도사를 일할 때 한 유족이 아버지가 각혈한 것을 치워달라고 부탁을 받았다"라며 "유족은 아버지가 아픈데도 돈을 벌려고 출근했던 것이 너무 속이 상해 시신에 대한 경험이 있는 장례지도사에게 청소를 부탁했던 것이다. 이것이 계기가 돼 청소 업체를 운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새별 대표는 고독사 현장에 가보면 대부분 술병이라며 "그들은 술 마시는 것 말고 할 줄 아는 것이 없다. 삶에 술이라는 게 꼭 그렇게 많이 개입돼야 하나. 술을 좀 줄이고 취미 생활들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퀴즈'에서는 김새별 대표가 쓴 책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결국 마지막에 우리에게 남는 것은 누군가를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 받았던 기억, 오직 그것 하나뿐이다'를 인용해 그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의 깊이를 더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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