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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신현필ㆍ정인경 교수가 전하는 지방간의 모든 것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EBS 명의-지방간의 숨겨진 진실' 정인경(사진제공=EBS1)
▲'EBS 명의-지방간의 숨겨진 진실' 정인경(사진제공=EBS1)
'EBS 명의-지방간의 숨겨진 진실' 신현필, 정인경 교수와 함께 다양한 지방간 양상을 알아본다.

7일 방송되는 'EBS 명의-지방간의 숨겨진 진실' 편에서는 증상도 없고, 불편함도 잘 느끼지 못하는 지방간의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이 앓고 있는 지방간은 마음먹고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면 모르고 지내기 쉬운 질환이다. 지방간은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간경변증의 시발점이다. 하지만 지방간은 증상이 바로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무시해버리기 쉽다.

지방간은 흔히 잦은 음주 때문에 지방간이 오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전체 지방간의 80%는 ‘생활습관’으로 발생한다. 또한 대사성 질환 즉, 고혈당, 고지혈증, 고혈압을 앓고 있으면 지방간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사성 질환은 모두 지방간과 몰려다니며 우리 몸을 위협하는 ‘나쁜 친구들’인 셈이다. 무엇보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내장지방’과도 관련이 깊다. 그렇다면 마른 체형일수록 안심할 수 있는 것일까?

최근 5년 동안 알콜성 지방간 환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는 2.5배 증가했다. 비알콜성 지방간의 유병률이 높아진 지금, 나도 모르게 찾아온 지방간을 간경변증으로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지방간을 막는 해결책은 무엇일까? 지방간의 숨겨진 진실을 확인해 본다.

▲'EBS 명의-지방간의 숨겨진 진실' (사진제공=EBS1)
▲'EBS 명의-지방간의 숨겨진 진실' (사진제공=EBS1)
◆몸에 좋은 과일, 지방간을 부른다

여름철 건강을 생각해서 많이 먹게 되는 과일. 하지만 과일 속의 당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우리 몸에서 과당을 대사할 수 있는 기관은 오직 한 곳, ‘간(肝)’ 뿐이기 때문이다.

대개 사람들은 밥 대신 과일로 한 끼 식사를 대체한다. 탄수화물과 지방류의 음식만 피하면 ‘건강한 식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평소 밥과 육류를 자주 먹지 않았던 윤현숙(여/64세) 씨. 그러나 그녀는 15년 전 건강검진을 통해 지방간이 발견됐다.

그녀가 지방간이 생긴 결정적인 원인은 바로, 지나치게 많이 먹은 ‘과일’ 때문이었다. 현재 그녀는 지방간과 더불어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까지 찾아온 상태이다. 윤현숙 씨가 즐겨 먹었던 과일 속 당분이 대사 되지 못하고 지방으로 차곡차곡 쌓였던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먹었던 과당은 어떻게 지방간이 되는 것일까?

▲'EBS 명의-지방간의 숨겨진 진실' 신현필(사진제공=EBS1)
▲'EBS 명의-지방간의 숨겨진 진실' 신현필(사진제공=EBS1)
◆지방간과 당뇨, 밀접한 이유는?

지방간이 있는 환자의 당뇨 발생 위험은 1.8배가 된다. 내장 사이에 쌓인 지방이 결국, 지방간이 돼서 인슐린 기능을 떨어트리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지방간의 주원인인 내장지방이 당뇨 발생률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4년 전 교통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오정선(남/가명) 씨. 얼마 전 그는 지방간 판정을 받았다. 오랜 시간 휠체어 생활로 몸무게 40kg가 불어난 것이 화근이었다. 지방간뿐만 아니라, 당뇨의 위험까지 겪게 되는 오정선 씨. 늘어난 체중과 내장지방으로 인해 지방간이 생기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굉장히 높게 나온 것이다. 이대로 방치하면 오정선 씨는 지방간에 이어 대사성 질환까지 짊어지게 된다. 하루빨리 체중관리에 들어가야 하는 오정선 씨에게 적절한 식단은 무엇이 있을까?

▲'EBS 명의-지방간의 숨겨진 진실' (사진제공=EBS1)
▲'EBS 명의-지방간의 숨겨진 진실' (사진제공=EBS1)
◆지방간, 문제는 허리둘레

흔히 '사과형 비만' 또는 '올챙이배'로 불리는 복부비만. 허리둘레가 남자는 90㎝ 이상, 여자는 85㎝ 이상일 때 복부비만에 해당된다. 그러나 복부비만은 피하지방이냐, 내장지방이냐에 따라 지방간 발생 빈도가 달라진다. 내장지방이 늘어날수록 지방간 발생 위험은 2배로 높아진다. 그렇다면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차이는 간세포에 어떤 영향을 끼는 것일까?

이병훈(남/46세) 씨는 지인들이 ‘태릉인’이라고 할 정도로 운동을 많이 한다. 회식 자리에서는 누구보다 절주를 하며 과음을 피한다. 이렇게 노력하는 이유는 지방간으로 인한 체중 감량 때문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건장해 보이는 체형이지만 복부 CT 결과는 달랐다. 피하지방에 비해 내장지방의 비율이 무려 200% 많았던 것이다. 겉모습은 건강해 보였지만, 속 모습은 내장지방으로 가득했다. 그동안 꾸준한 운동과 절제된 음주로 건강관리를 해왔던 이병훈 씨. 그의 허리둘레가 줄어들지 않았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우리 간(肝)의 황색 신호인 지방간

이 신호가 들어왔을 때 노력하면 원래의 간으로 되돌릴 수 있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다른 합병증으로 진행된다. 간경변증으로 갈 것인가, 여기서 멈출 것인가.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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