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선균(사진=tvN '여름방학' 방송화면 캡처)

이선균과 박희순이 '여름방학' 촬영지 고성에 도착, 정유미 최우식과 나이를 초월한 영화 배우 회동을 하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7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새로운 친구들을 찾는 최우식과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치킨을 먹으면서 배우 이선균을 떠올렸다. 최우식은 이선균에게 전화를 걸었고, "다음주나 다다음주 스케줄이 어떻게 되느냐"라고 물었다.

이선균은 촬영 중이라고 밝혔고, 최우식은 "놀러오면 좋은 곳이 있다"라며 '여름방학' 출연을 제안했다. 이선균은 "지금 섭외하는 것이냐"라며 웃었다. 이선균은 "내가 한 번 알아보고 연락주겠다"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다.

금강산 화암사로 템플스테이를 떠난 두 사람은 배우 박희순과도 전화를 걸었다. 박희순은 "9월에 촬영이 있어서 액션 연습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정유미는 또 다시 섭외를 시도했고, 박희순은 당황했다. 정유미는 "아침에 와서 밤에 가도 되고 자면 더 좋다. 서핑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라며 '여름방학' 출연을 제안했다.

박희순은 역시 긍정적으로 살펴보겠다고 전했고, 최우식은 "사랑해요"라며 통화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