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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김형주ㆍ김성태ㆍ김민전ㆍ김헌동…정부 8.4 공급대책 등 토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강적들'(사진제공 = TV CHOSUN)
▲'강적들'(사진제공 = TV CHOSUN)

김형주 前 민주당 의원, 김성태 前 통합당 의원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8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정부의 8.4 공급대책 등에 대해 토론한다.

정부가 8.4 공급 대책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김성태 前 의원은 “정부가 공급 정책을 발표하자마자 강남의 주요 재건축 조합들이 사실상 반기를 들었다”며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불안감을 달랠 수 있을지 의아심이 든다”고 했다. 김형주 前 의원은 “큰 방향에서 보면 반대할 일은 없다”며 “저소득층에 대한 공공 임대와,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을 구분해서 펼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의 ‘임대차보호법 반대 5분 연설’이 화제가 되면서 ‘전세의 월세 전환’ 논란도 커지고 있다. 김형주 前 의원은 “윤 의원이 ‘저는 임대인이자 임차인’이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면서 “전세 소멸 주장의 근거가 명확하지 않고, 경제학자로서 짚어내야 할 부분을 놓쳐 아쉽다”고 비판했다. 또한 “윤 의원이 KDI에 있을 때 2015년부터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 있었다”면서 박근혜 정부에서도 ‘월세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인정했다고 지적했다. 김헌동 본부장은 “전세가 다 소멸해 월세로 바뀐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전세가 소멸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비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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