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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에미상 4개 부문 후보 ‘노멀 피플’ 독점 공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노멀 피플(Normal People)’(사진제공=웨이브)
▲‘노멀 피플(Normal People)’(사진제공=웨이브)
웨이브가 맨부커상 후보에 오른 소설 원작의 영국 드라마 ‘노멀 피플(Normal People)’을 14일 독점 공개한다.

​‘노멀 피플’은 훌루(Hulu)와 영국 BBC1, BBC3에서 지난 4월 말 첫 방영된 후 큰 인기를 끌었다. ‘노멀 피플’은 아일랜드 제작사 엘레먼트 픽쳐스(Element Pictures)가 제작을 맡았고 엔데버 콘텐츠(Endeavor Content)가 세계 각지에 ‘노멀 피플’ 배급을 총괄하고 있다.

'노멀 피플'은 남녀 주인공이 청소년기에 만나 사랑에 빠지며 함께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12부작 드라마다. 아일랜드 서부 마을을 배경으로 학창시절 끝 무렵에 만난 메리앤(Daisy Edgar-Jones)과 코넬(Paul Mescal)의 유약하면서도 복잡 미묘한 관계를 이어간다.

오만한 성격으로 친구가 없어 외로운 매리앤과 친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코넬. ‘노멀 피플’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얽히고 설키는 모습을 통해 젊은이들의 강렬한 사랑이 얼마나 복잡한 지 섬세하게 묘사한다.

아일랜드 출신 신예 소설가 샐리 루니(Sally Rooney)가 쓴 원작 '노멀 피플'은 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NewYorkTimes), 타임(Time)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샐리 루니는 이 작품을 통해 '올해의 젊은 작가'로 선정되었고 27세에 세계적인 문학상인 맨부커상 후보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책 뿐만 아니라 드라마 역시 주요 비평 및 매체로부터 널리 찬사를 받았다.

▲‘노멀 피플(Normal People)’(사진제공=웨이브)
▲‘노멀 피플(Normal People)’(사진제공=웨이브)
​‘노멀 피플’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0년 에미상 4개 부문, 텔레비전 비평가 협회(TCA) 어워드 3개 부문 후보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메리앤과 코넬 역으로는 신인배우 데이지 에드가 존스(Daisy Edgar-Jones)와 폴 메스칼(Paul Mescal)이 출연했다. ‘노멀 피플’이 데뷔작인 폴 메스칼은 제72회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룸(Room, 2015)’으로 2016 오스카 감독상 부문에 오른 아일랜드 출신 영화감독 레니 에이브러햄슨(Lenny Abrahamson)이 노멀 피플 연출을 맡으며 제72회 에미상 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웨이브는 매주 금요일 새로운 해외 드라마 시리즈를 독점 및 최초공개 하고 있다. 최근 SKY 최신 오리지널 대작 '갱스 오브 런던'을 비롯해 ‘페니 드레드풀: 시티 오브 엔젤’, ‘FBI: 모스트 원티드’ 등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신선한 작품들을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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