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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장윤희), 나이 37세에 장광 딸 후광은 NO! 아버지와 동반예능 마지막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비디오스타 미자(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미자(사진제공=MBC에브리원)
장광 딸 미자(장윤희)가 나이 37세에 아버지 후광은 없다며 장광과 동반 예능 출연은 '비디오스타'가 마지막이라고 선언했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장광, 미자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광의 딸이자, 방송인으로 알려진 미자는 박나래와의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MBC 19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인 미자는 “개그우먼 생활을 그만두고 우울증에 걸려 집 밖을 나갈 수 없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자는 당시를 회상하며 박나래에게 고마움을 전했는데. 미자는 “박나래가 저를 혼자 있게 두지 않고 끊임없이 나래바에 초대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MC박나래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어 박나래의 미담을 하나 더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미자는 함께 출연한 아버지, 배우 장광에 대해 “아버지와 동반 예능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폭탄 선언을 했다. 개그우먼 합격과 라디오 DJ로 발탁 당시, “아빠의 빽, 아빠의 후광”이라는 오해를 받았다며 서러움과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MC들은 “진짜 빽이 있었으면 영화 출연이 많았을 것이다”라는 우스갯소리로 미자의 억울함을 유쾌하게 해소해줬다.

또한 미자는 아버지인 성우 겸 배우 장광이 더빙한 19금 영화를 본 적이 있다며 깜짝 고백해 장광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호기심이 왕성하던 시절, 우연히 TV에서 본 성인영화의 성우가 바로 아버지였던 것이다. 미자는 “더빙을 너무 잘했다. 그 어떤 성우보다 탁월하다”라고 아버지를 칭찬했고, 장광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현재 국방 FM 라디오 DJ로 4년째 활동 중인 미자는 라디오에 배우 차승원과 곽도원을 섭외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최초 공개했다. 곽도원과 함께 군대 내 매점, PX 까지 탐방했다고 밝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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