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글리오마 알아듣겠지?" 한다감, 송윤아에 불치병→시한부 고백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한다감 글리오마(신경아교종) 고백(사진=JTBC '우아한 친구들' 방송화면 캡처)
▲한다감 글리오마(신경아교종) 고백(사진=JTBC '우아한 친구들' 방송화면 캡처)

'우아한 친구들' 한다감이 송윤아를 찾아가 글리오마(신경아교종)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JTBC '우아한 친구들'에서는 정해(송윤아)를 찾아가 상담할 것이 있다고 말하는 해숙(한다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숙은 정해에게 "나 죽는다. 글리오마라고 하면 알아듣겠지"라고 밝혔다. 이어 "나야말로 진짜 벌 받나 봐. 못된 짓을 하도 많이 해서"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정해는 "장난도 정도껏 쳐라, 넌 이게 재미있냐"라고 일갈했다. 그러자 해숙은 "나 진짜 주인공 체질인가보다. 주인공답게 죽을병에 걸리고. 인생 참 스펙타클하다"라고 했다.

정해는 "정말 너라는 아이 지긋지긋하다. 하다하다 이제 죽을 병까지 걸리니"라고 화를 냈다. 그런데 해숙은 "난 내가 생각해도 나라는 인간 지긋지긋하다. 너무 재수없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해숙은 담당의가 누군지 묻는 정해에게 "구자욱 박사님. 그분도 포기한 거면 진짜 가망 없는 것 맞지"라면서 부탁 한 가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