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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와이프 배우 신은정에게 오사카 돔구장서 프러포즈 "배용준ㆍ이필립도 놀라"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우새' 박성웅 아내 신은정에 프로포즈(사진제공=SBS)
▲'미우새' 박성웅 아내 신은정에 프로포즈(사진제공=SBS)
배우 박성웅이 와이프 배우 신은정에게 오사카 돔 구장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203회 스페셜 MC로 출연해 아내 신은정과 러브스토리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특히,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인연을 맺고 비밀 연애를 하던 박성웅은 신은정에게 두 번의 프러포즈를 했다고 고백했다. 첫 번째 프러포즈를 남한강이 보이는 탄금대에서 했는데, 함께 경치를 바라보다 박성웅은 신은정에게 백허그를 하면서 "너 내거 할래?”라고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신은정이 대답이 없어 무안했는데, 다음날 승락을 받고 이유를 들어보니 신은정이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그랬다”고 전했다.

두 번째 프러포즈는 ‘태왕사신기’ 홍보차 일본 오사카 돔 구장에 갔을 때 4만 5천명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고백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욘사마(배용준)와 (이)필립도 다 알고 있었다. 근데, 리허설 때 안 하던 걸 하니까 모두 당황해 했다"며 "그때 아내가 이 남자와 결혼해도 되겠다 생각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이상민은 절친 형 이훈, 김보성과 비뇨의학과를 방문했다. 이상민이 지난 번 급격히 떨어진 남성 호르몬 수치로 충격을 받은 후 치료를 받았는데 이후 정상 수치가 되었는지 확인 받기 위함이었다. 함께 검사를 받은 이훈은 "우린 오히려 남성 호르몬을 낮춰야 생각해, 한 번도 걱정해본 적 없다"면서 자신감을 보였고, 김보성 역시 “10 이상 나올 수 있을까?”라며 허세를 보였다.

하지만 결과를 받아보고 세 사람은 충격에 빠졌다. 두 달전 남성 호르몬이 2.51이 나왔던 이상민은 3.57로 정상 범위로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상남자인 이훈이 의외로 3.81이라는 낮은 수치가 나와 충격을 받았다. 이훈은 스스로 “빛 좋은 개살구”라며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게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실망했다. 반면, 김보성은 6.13으로 세 사람 중에 가장 높은 수치가 나왔다. 김보성은 의사 선생님에게 "감사의리"라며 좋아해 폭소케 했다.

세 사람은 자리를 이동해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 이훈의 둘째 아들 이정이 깜짝 등장했다. 이훈이 중 2병에 걸린 아들의 욱하는 성격에 대한 스트레스를 털어놓자 이상민은 이훈 아들 이정에게 “아빠도 젊은 시절 욱하는 성질만 없었으면 지금 부자가 되었을 거다”라며 “여기 삼촌들 다 못 살아”라고 자폭 조언을 해 웃음 바다가 되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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