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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 9호태풍 마이삭 태풍위치 찾는 기상망명족 '관심UP'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윈디'로 본 8호 태풍 바비
▲'윈디'로 본 8호 태풍 바비

체코 기상 어플 '윈디'를 통해 9호 태풍마이삭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8호 태풍 '바비'(BAVI)가 27일 현재 한반도로 북상 중인 가운데,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9호 태풍 '마이삭'(MAYSAK)을 향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9호 태풍 마이삭은 아직 태풍으로 발달하진 않았지만, 현재 북상중인 바비 못지 않은 대형 태풍으로 커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태풍으로 형성돼 한반도로 향할 경우 적지 않은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네티즌들은 체코기상 어플 ‘윈디’를 통해 해당 기류를 눈 여겨 보고 있다. 9호 태풍 마이삭으로 여겨지고 있는 기류는 현재 마닐라 앞바다 부근 위치, 내달 2일쯤 태풍이 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윈디는 이례적인 장마에서 오보를 냈던 기상청과 달리 정확한 예보로 입소문을 탔던 체코의 기상 어플이다. 한국형 수치예보모델 '킴'과 영국의 수치예보모델 '유엠'을 혼용하는 기상청과 달리, 체코의 윈디는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모델을 활용해 기상청과 윈디의 예측 결과가 다소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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