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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ㆍ달려라 방탄 결방…‘케이콘택트 2020 서머' 편성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케이콘택트 2020 서머 (KCON:TACT 2020 SUMMER)’(사진제공=Mnet)
▲‘케이콘택트 2020 서머 (KCON:TACT 2020 SUMMER)’(사진제공=Mnet)
엠카운트다운과 달려라 방탄이 결방하고 ‘케이콘택트 2020 서머 (KCON:TACT 2020 SUMMER)’가 특별 편성됐다.

지난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유튜브(Youtube) 등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세계 153개국의 유·무료 관객 405만명이 함께 하며 글로벌 K-컬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8년간 미주, 중남미,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를 누비며 총 24회의 공연으로 누적 110만명의 관객을 모은 오프라인 ‘케이콘’ 보다 약 3.5배 이상이 많은 수치다.

27일 ‘케이콘택트 2020 서머’ 특별편성에는 7일간 펼쳐졌던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무대가 준비됐다. AB6IX, A.C.E, 아스트로, 에이티즈, 밴디트, 청하, 크래비티, 에버글로우, 여자친구, (여자)아이들, 골든차일드, ITZY, 아이즈원, JO1, 강다니엘, 김재환, 이달의 소녀, 마마무,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나띠, 네이처, 오마이걸, 원어스, 온앤오프, 펜타곤, SF9,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TOO,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베리베리, 빅톤까지 총 33팀이‘케이콘택트 2020 서머’를 통해 선사한 무대를 200분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CJ ENM의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무대 구현도 오늘 특별 편성의 볼거리 중 하나다. ‘케이콘택트 2020 서머’는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 사막, 우주, 도심 등 8개의 가상 공간으로 무대를 확장해 팬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각각 다른 공간에 있는 아티스트를 한 화면에 담은 온라인 콜라보 무대를 구축, 언택트 시대 아티스트간 협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화제의 중심이었던 ‘밋앤그릿’ 하이라이트도 놓쳐서는 안 되는 순서다. 에릭남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밋앤그릿’은 팬들의 채팅 참여도가 실시간 반영되는 'AR타워', 모바일 기기를 움직이는 대로 공중에 그림이 구현되는 'AR드로잉' 등으로 아티스트와의 쌍방향 소통을 가능케 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진화된 무대를 만들어내며 공연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케이콘택트 2020 서머’는 27일 저녁 6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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