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MC 임성훈, 12세 무에타이 소년 실력에 '깜짝'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무에타이 소년(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화면 캡처)
▲무에타이 소년(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화면 캡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광주의 12세 무에타이 고수를 만났다.

27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16전 16승 무패 신화, 12살 무림 고수를 찾아 광주의 한 체육관으로 향했다. 카메라 앞에 나선 건, 신장이 채 150cm도 안 되는 12살 소년이었다.

그는 '순간포착' 주인공다운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튼튼한 야구 방망이 하나를 세워두더니 정강이로 단숨에 격파해버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임성훈과 박소현은 무에타이 고수의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발차기 한 방에 야구 방망이를 산산조각낸 강력한 발차기가 주특기인 무에타이 고수 박태준(12) 군이다. 남다른 파워는 물론, 성인 못지않은 노련한 기술까지 갖춰 체급 차이가 상당한 선수들에게도 지지 않는다.

지난해 한일전 경기에서 두 차례 우승하고, 무에타이를 시작한 지 단 4개월 만에 초등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게다가 현재까지 16전 16승이다. 무패 신화를 달성 중이라는 실력자 중의 실력자이다.

태준이는 매일 7시간 고된 훈련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늦은 밤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그런 태준이의 목표는 영화 속에서 본, 멋지게 범죄자를 제압하는 강력계 형사다. 모범 경찰의 꿈을 위해 정진하며 갈고 닦은 무에타이 실력으로 지금은 링 위를 날아다니는 고수가 됐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