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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ㆍ탕귀 은돔벨레 코로나19 확진…EPLㆍ프랑스 대표팀 비상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은돔벨레, 포그바 (사진=포그바, 은돔벨레 인스타그램)
▲은돔벨레, 포그바 (사진=포그바, 은돔벨레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와 토트넘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 매체 BBC는 27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포그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은돔벨레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며 "2주간의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전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그바와 은돔벨레가 제외됐다고 알려졌다.

프랑스 대표팀은 오는 9월 A매치 기간에 스웨덴, 크로아티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두 선수는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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