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밤샘토론‘(사진제공=JTBC)](https://img.etoday.co.kr/pto_db/2020/08/600/20200828115015_1503487_1122_624.jpg)
▲'밤샘토론‘(사진제공=JTBC)
28일 방송되는 JTBC ‘밤샘토론’에서는 여야 대표 논객과 전문가들이 현재 상황 진단부터 대책까지, 종합적으로 토론을 펼친다.
대구 신천지발 이후 6개월 만에 찾아온 위기상황. 미용실, 아파트, 버스 등 일상까지 파고든 코로나. 전 세계 극찬을 받은 K방역이 뚫린 건 무엇 때문일까.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질 집회 때문이라는 여당과 대체휴일 지정, 소비쿠폰 발행 등 정부의 잘못된 시그널 때문이라는 야당의 정부실책론이 맞붙었다.
“코로나 재유행, 어떻게 잡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조차 의견이 엇갈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의 필요성 유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병상 확보와 의료인력 수급문제,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조율할 컨트롤타워의 부재 등 코로나19가 던져준 시급한 과제들을 점검한다.
그리고 여당 내부에서조차 선별지급론이 고개를 드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누구에게 얼마나, 언제 줘야 할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민족의 대이동을 제한해야 할지도 진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