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임지안(사진제공=에이티원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지안이 '히든싱어' 백지영 모창능력자로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시즌1에 출연했던 백지영이 7년 만에 모창능력자들과의 재대결에 나섰다.
임지안은 백지영을 위협하는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다. 그는 자신을 '방시혁 Pick 백지영'으로 소개했다. 임지안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1호 연습생 출신"이라고 밝혔다.
▲가수 임지안 (사진=JTBC '히든싱어6' 방송화면 캡처)
임지안은 "BTS 멤버들이 이후에 연습생으로 들어왔다. 당시 RM의 랩을 처음 듣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라며 "지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송 커버를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최근 백지영의 신곡도 연습해서 올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지안은 2016년 12월 첫 싱글 '그대로'를 시작으로 '마주쳤을지도 몰라', '하루의 끝', '이미 사랑했던 널', '스물일곱', '발렌타인', '서울은 지금 흐림', '러브 이즈 유', '나이트 위드 유' 등 다양한 싱글을 냈고 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의 OST를 가창하기도 했다. 올해 5월에는 싱글 '그때 널 잡았다면 달라졌을까'를 발매했다.